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문단 편집) == 원인 == [youtube(uw4LWSuOHbI)]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대폭우 기록을 세운 이번 대홍수 사태의 원인은 이례적으로 빠르게,[* 일반적으로는 여름 끝무렵~초가을 즈음에 한반도 전역에 장마전선처럼 정체전선이 형성된다. 이때 장마처럼 내리는 비를 가을장마라고 부르는데(기상학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정체전선의 세기(온난.한랭 기단의 기싸움)가 그다지 강하지 않아 2022년 8월 초순의 사례처럼 강하게 내리지 않고 부슬비처럼 며칠 정도 내리다가 전선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태평양 상에서 소멸되거나 정체전선이 남하한다.] 그리고 강력하게 발달한 '''[[정체전선]]''' 때문이다. 차고 건조한 대륙 고기압이 [[시기상조|예년과 다르게 세력을 확장해가며]] 중국 북부~북한 지역까지 남하했기 때문에 한반도 부근에서 [[북태평양 고기압]]과 충돌했고, 그 와중에 남중국해에 위치한 제7호 태풍 [[무란]]이 수증기를 유발하면서 역대 최악의 폭우 및 홍수 사태를 유발했다. 특히 이번 폭우는 8월에 정체전선에서 이러한 대형 폭우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꽤나 놀라운 점이다. 8월은 대개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서 북태평양 고기압, 혹은 티베트 고기압 등의 뜨거운 기단 영향권에 들며 폭염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물론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와 같은 예외 사례도 있긴 하다.] 특히 8일에 발생한 대홍수의 경우는 저녁시간대부터 비구름이 서울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일대를 중심으로 남북진동을 거의 하지 않은 채 강한 비구름이 집중되었기 때문에 생겼다. 이후 비구름은 느리게 남하하면서 바로 아래지역인 안양, 군포, 성남 분당, 광주, 양평 일대를 지나면서 역시 많은 비를 집중시켰다. 다만 9일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상당히 많은 강수량을 기록[*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100mm를 넘겼고, 최대 333mm까지 기록했다. 이 정도도 호우경보 수준을 뛰어넘는 강수량이다.]했으나 비구름이 넓은 지역에 분포되고, 하루종일 빠르게 남북진동을 하면서 일정 지역에 많은 비를 집중시키지 않았기에 비 피해 자체는 8일보다는 확실히 덜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수도권, version=1618, paragraph=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